왼쪽부터 오재석, 유인수, 김영권, 장현수, 황의조, 나상호. 유인수 SNS
일본 J리그에는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있다. 외국인 쿼터 5명의 대부분을 한국 선수가 채우고 있는 팀이 있을 정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감바 오사카와 FC 도쿄가 함께 만났고 이곳에 뛰는 한국 선수 6명이 만나 함께 했다.

FC도쿄의 유인수 7일 한국 선수간의 만남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오재석, 유인수, 김영권, 장현수, 황의조, 나상호로 김영권과 나상호의 경우 2019시즌을 앞두고 이적했다.

병역혜택 봉사활동 미비로 인해 국가대표 영구제명을 당한 장현수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을 올린 유인수는 광운대 출신으로 2016 리우 올림픽을 준비하던 올림픽 대표팀에서 9경기를 뛰기도 했다. 유인수를 제외하곤 모두 국가대표까지 뛴 선수들이기에 낯이 익다.

J리그는 올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만 5명을 쓸 수 있게 개정을 바꿔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뛰고 있고 문화적으로나 실력적으로 익숙한 한국 선수들이 감바 오사카, FC도쿄처럼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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