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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수원 삼성이 염기훈과 데얀의 재계약에 성공하며 신임 이임생 감독에 힘을 실어줬다.

수원은 4일 염기훈, 데얀 의 재계약을 확정했다. 염기훈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데얀의 계약기간은 1년이다.

염기훈은 K리그에서 통산 345경기에 출전하여 67골 103도움을 기록 중이다. 데얀도 통산 336경기에 출전하여 186골 4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18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두 선수는 휴가를 보낸 후 내년 1월부터 신임 이임생 감독 외 코칭스태프 하에서 새롭게 소집되는 수원의 동계훈련부터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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