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PSV와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선발명단에 따르면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중원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윙크스가 포진하고, 벤 데이비스와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서지 오리에가 수비라인을 지킨다. 골키퍼는 파울로 가자니가.
벤치에는 페르난도 요렌테와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키에런 트리피어 등이 대기한다.
챔피언스리그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게 된 손흥민은 대회 첫 골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앞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EFL컵)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데이어 지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는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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