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골키퍼 위고 요리스 등 6명이 빠진 가운데 PSV아인트호벤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벤과 격돌한다.

UEFA에 따르면 이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 징계를 이유로 6명을 제외한 채 선발라인업을 꾸려야 한다.

지난 조별리그 3차전에서 퇴장을 당한 골키퍼 요리스는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또 무사 뎀벨레와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빅토르 완야마는 부상으로 PSV 아인트호벤전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한편 UEFA는 이날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더불어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통해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2골,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1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