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손흥민의 동료 에릭 라멜라(26·토트넘 홋스퍼)가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멕시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라멜라를 포함한 30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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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라는 2011년 이후 A매치 23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했지만 오랜 부상 여파로 2016년 이후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포함해 10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2년 만에 다시 대표팀에 소집됐다.

한편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대표팀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한 리오넬 메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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