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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6분간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리오넬 메시가 팔골절 부상을 당하며 3주간 아웃당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최근 3무1패로 무승행진에서 탈출한 바르셀로나는 그럼에도 큰 문젯거리를 안게됐다.

메시는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까지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전반 16분경 상대 수비와 경합 중 넘어지다 오른팔을 땅에 짚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으로 아웃됐고 경기 후 검진에 따르면 메시는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회복에는 3주가 소요되고 결국 메시는 11월 중순에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하는 바르셀로나로써는 큰 전력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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