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오후 4시 현재 현장판매분을 포함해 한국과 코스타리카전 입장권 3만5920석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A매치가 매진된 것은 지난 2013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한국-브라질전(6만5000석)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축구협회는 “교통 혼잡과 입장시 소지품 검사 등을 고려해 최소 오후 7시까지는 입장해달라”고 관중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경기는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전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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