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SBS 캡처
한국 축구 대표팀 이승우, 손흥민, 김진야 선수 등이 축구 시상식 가장 높은 단상에 올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 직후 진행된 축구 시상식에서 김민재, 김진야, 나상호, 손흥민, 이승우, 조유민, 조현우, 황의조, 황인범, 황희찬 등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만세삼창을 외친 후 애국가를 제창하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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