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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아스날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메수트 외질은 출전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격돌한다.

아스날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필두로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아론 램지, 알렉스 이워비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그라니트 샤카와 마테오 귀앵두지는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수비라인은 나초 몬레알과 슈코드란 무스타피, 소크라티스, 엑토르 베예린이, 골문은 페트르 체흐가 각각 지킨다.

대니 웰벡과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모하메드 엘네니, 루카스 토레이라, 롭 홀딩,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베른트 레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앞서 훈련에서도 제외됐던 외질은 결국 이날 출전명단에서 완전히 빠졌다.

한편 아스날은 앞서 맨체스터 시티(0-2패)와 첼시(2-3패)에 모두 져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웨스트햄 역시 리버풀(0-4패)과 본머스(1-2)에 연거푸 무릎을 꿇었다.

아스날과 웨스트햄의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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