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틀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포항이 15일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광복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을 맞이해 치러지는 홈경기에서 2018 K리그 홍보대사 방송인 ‘감스트’가 경기 시작 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각종 행사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경기 당일 감스트는 선거에 사용하는 유세차량에 탑승해 오전 11시30분 포항시청에서 출발, 오후 4시까지 도심지를 비롯해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가두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는 감스트의 팬 사인회가 스틸야드 북문광장 포토존 앞에서 20분간 진행된다.

이후 감스트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자로 나선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볼보이로서 경기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포항은 전북을 상대로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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