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 킬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재성은 12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18~2019 독일 2.분데스리가(2부) 2라운드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함부르크SV와의 리그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날 역시 이재성은 4-2-3-1 전형의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다.

야니 제라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마티아스 혼삭과 이재성, 킹슬리 쉰들러가 2선에 포진하는 형태다.

중원에서는 요나스 메페르트와 알렉산더 뮐링이 호흡을 맞춘다. 요하네스 판 덴 베르흐와 하우케 바흘, 도미니크 슈미트, 야닉 뎀이 수비라인을, 케네스 크론홀름이 골문을 각각 지킨다.

이재성은 지난 함부르크전 2어시스트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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