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성남FC가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K리그2(2부리그) 선두를 수성했다.

성남은 12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티다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이 성남은 전반 32분 서보민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 점수를 지켜 1-0 신승했다.

홈팀 안산은 15개의 슈팅을 했고 6개의 유효슈팅을 했음에도 성남 수비에 막혀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승점 43으로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산 무궁화(승점 40)에 1위를 지켜냈다. 13일 광주 원정을 가지는 아산이 2골 이상을 넣으며 승리할 경우 아산이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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