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한국 인천국제공항=김명석 기자] “매경기마다 5%씩 끌어 올려, 결승전 때는 100%로 임하겠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축국길에 오른 김학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학범 감독은 11일 오후 3시 인도네시아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바레인, 말레이시아 등의 분석도 끝났다”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준비상황에 대해서는 “지금은 70% 정도”라면서 “한 경기씩 5%씩 끌어 올린 뒤, 결승전은 100%로 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학범호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조별리그부터 4강전까지 6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처음에는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갖지 말라고 했는데, 이 말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면서 “그래서 오히려 부담감을 가지고, 그리고 그 부담감을 이겨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대는 더 강하고 빠르게 수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는 그보다 더 빠른 동작이 이뤄져야 한다. 상대가 그러기 전에 우리가 먼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국길에 오른 김학범호는 인도네시아 현지 적응에 나선 뒤, 15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17일 말레이시아전, 20일(이상 오후 9시·한국시각) 키르기스스탄과 격돌한 뒤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김학범호의 목표는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금메달이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정(한국시각)

- 15일 오후 9시 : 바레인전 (조별리그 1차전)
- 17일 오후 9시 : 말레이시아전 (2차전)
- 20일 오후 9시 : 키르기즈스탄전 (3차전)

- 24일 오후 9시 30분 : 16강전 (토너먼트 일정은 조 1위 기준)
- 27일 오후 6시 : 8강전
- 29일 오후 9시 30분 : 4강전
- 9월 1일 오후 9시 : 결승전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8/11 15:26:14
AD

오늘의 핫이슈

AD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