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작년까지 팀에서 뛰었다가 올해 일본 빗셀 고베로 떠난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뒤를 이어 올 시즌 새 주장을 메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2015년부터 바르셀로나 부주장으로 뛰며 이니에스타를 도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예전부터 주장을 맡아온 바 있다.
오는 12일 세비야와의 스페인 수페르코파 경기부터 메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끈다. 부주장은 세르지오 부스케츠, 제라르 피케, 세르지 로베르토로다.
스포츠한국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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