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과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발표했다. 석현준은 등번호 10번까지 꿰찼다. 랭스에서 그에 대한 기대치를 보여준다.
석현준은 유럽 명문 FC포르투에서 지난시즌 프랑스 하위권팀 트루아로 임대돼 활약했다. 26경기 6골을 넣었지만 트루아는 강등 당했다. 1부리그에서의 활약을 원했던 석현준은 결국 2부리그에서 1부로 승격한 랭스로 이적했고 랭스는 과거 1부 우승을 6번이나 경험한 과거의 명문클럽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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