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뉴캐슬 식구가 된 기성용(29)이 등번호 4번을 달고 뛰게 됐다.

뉴캐슬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훈련 모습과 함께 등번호 4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성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됐다. 새로운 팀을 찾은 기성용은 지난달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이후 국내에서 휴식하다 최근 영국으로 돌아간 기성용은 팀 훈련을 통해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 맞추며 다음 시즌 대비에 들어갔다.

뉴캐슬은 오는 8월 11일 토트넘과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선다.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뛰고 있어 기성용과의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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