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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호날두의 방한을 추진한 ㈜코리아테크는 19일 "호날두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본과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당시 한국을 처음 찾은 뒤 11년 만에 한국 방문을 계획했던 호날두다.

호날두는 한국 방문 시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코리아테크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후 호날두의 방한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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