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크로아티아 결승전/ 사진=SBS 캡처
프랑스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전반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반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16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프랑스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18분 프랑스 그리즈만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전반 29분 크로아티아의 페리시치가 골을 넣어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페리시치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비다가 내준 볼을 이어받아 슛을 쐈다. 경기를 중계하던 배성재 SBS 해설위원은 "가장 아름다운 세트플레이가 아닐까 싶다. 크로아티아는 그야말로 불굴의 전사들이다. 남은 체력으로 짜내고 있다. 드디어 동점을 만들어냈다"며 감탄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