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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일고 있는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소문에 대한 대처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평가까지 단숨에 해치울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홍명보 전무-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기자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느낀점, 향후 4년후 월드컵 준비방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기자 간담회 이후에는 오후 2시 국가대표감독선임소위원회가 회의를 가진다. 신태용 감독 거취와 최근 돌고 있는 외국인 감독 선임 여부 등에 대해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의를 마치고 나면 김판곤 위원장이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한다.

결국 5일 오전, 오후에 향후 축구대표팀의 운영방안과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평가, 감독 유임 혹은 사임 후 새감독 선임 등 최근 축구계의 핫이슈가 모두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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