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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브라질의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 접촉설에 대해 부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일각에서 제기된 스콜라리 접촉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감독선임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감독과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라질 언론 등은 한국대표팀이 2002 한일월드컵 브라질 우승 감독인 스콜라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부인했다. 5일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를 열어 신태용 감독 거취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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