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 접촉 중인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은 브라질 국적으로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4년 전에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대표팀을 맡았다.

최근에는 2015년부터 2017년 11월까지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 FC의 감독을 맡아 아시아 축구 또한 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4일(한국시간) 브라질 현지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이 스콜라리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점찍고 의견 조율 중이다. 조만간 스콜라리 감독에게 공식적으로 영입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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