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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크로아티아와 덴마크의 16강전 선발라인업이 공개됐다.

크로아티아와 덴마크는 2일(한국 시간) 오전 3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수바시치가 지킨다. 최전방에 만주키치를 배치했고 공격 2선은 페리시치, 브로조코비치, 레비치가 맡는다. 중원은 라키티치와 모드리치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 라인은 로브란, 브르살리코, 스트리니치, 비다가 맡는다.

덴마크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최전방에 코르넬리우스를 놓고 공격 2선에 풀센, 브레이트웨이트가 출전한다. 미드필드는 크누센, 델라니, 에릭센, 달스고르가 배치됐고 스리백은 크리스텐센, 키예르, 예르겐센이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을 슈마이켈이 낀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전 3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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