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기성용이 새 둥지를 튼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뉴캐슬은 1892년 창단해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구단으로 프리미어리그 4차례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차례 우승 등을 기록한 이력이 있다.

홈 구장인 세인트제임스 파크로 관중 5만235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열띤 응원으로 유명하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12승8무18패(승점 44)로 20개 구단 중 10위에 올랐다.

한편, 기성용은 "뉴캐슬이 얼마나 빅클럽인지를 잘 알고 있다. 나는 정말로 동료와 팬들을 위해 뛰는 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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