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에서 각각 모로코, 이란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나란히 승점 5점(1승2무)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득실차는 +1로 동률인 가운데, 다득점에서 스페인(6골)이 포르투갈(5골)에 앞서며 조 1위로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반면 이란은 승점 4점(1승1무1패)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최하위 모로코는 승점 1점(1무2패).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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