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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집트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우디는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2연패의 늪에 빠진 채 조기 탈락이 확정됐던 사우디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이집트는 3전 전패에 그쳤다.

포문을 연 쪽은 이집트였다. 전반 21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사우디의 골망을 흔들었다.

사우디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6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다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비디오판독 끝에 또 한 번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살만 알 파라즈가 성공시키면서 두 팀은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들어 균형을 깨트리기 위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다만 두 팀 모두 좀처럼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1-1 무승부로 끝나는 듯 보였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갈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사우디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짧은 패스로 기회를 노렸다.

이후 살렘 알 도사리(비야레알)가 오른쪽 측면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이집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두 팀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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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6/26 0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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