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4일 진행된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장현수의 연이은 태클 실수로 득점을 내줬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전반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태클을 해야될 타이밍에 해야 하는데, 하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반전 추가 실점에는 "상대가 슈팅하기도 전에 태클을 하면 어떡하냐. 공격수는 그것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태클은 무책임한 회피일 수도 있다. 타이밍을 잘 가지고 가야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세계 랭킹 1위 독일과 3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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