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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신태용호가 미국 언론이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세 팀을 제외하면 29팀 가운데 26번째다.

미국 USA 투데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끝날 때마다 각 팀들의 파워랭킹을 새롭게 산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는 한줄평을 덧붙였다. 앞서 스웨덴에 0-1로 진 한국은 멕시코-독일과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모로코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는 30~3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7위인 코스타리카를 비롯해 호주(28위) 파나마(29위)보다는 더 나은 평가를 받았다.

F조에서는 앞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던 멕시코가 7위로 가장 높았다. 독일이 10위, 스웨덴은 16위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았고, 스페인에 패배한 이란은 22위로 떨어졌다.

▲미국 USA 투데이 월드컵 파워랭킹(21일)

1위 프랑스
2위 스페인
3위 포르투갈
4위 브라질
5위 벨기에

6위 잉글랜드
7위 멕시코
8위 우루과이
9위 아르헨티나
10위 독일

11위 러시아
12위 크로아티아
13위 세네갈
14위 덴마크
15위 스위스

16위 스웨덴
17위 세르비아
18위 폴란드
19위 아이슬란드
20위 일본

21위 콜롬비아
22위 이란
23위 페루
24위 튀니지
25위 나이지리아

26위 한국
27위 코스타리카
28위 호주
29위 파나마

30위 모로코 (탈락)
31위 이집트 (탈락)
32위 사우디아라비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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