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이재호 기자] 물론 쉽지 않다. 그렇다고 가능성이 0.1%도 없는 것은 아니다. 기자가 찾은 곳은 바로 한국 대표팀이 만약 F조 1위를 차지한다면 E조 2위와 16강전을 치를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 전경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함께 F조에 속한 한국이 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코스타리카가 속한 E조 2위와 이 경기장에서 맞붙게 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 미디어 등록 센터 안의 모습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찾아봤다. 기적이 일어나 7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혹시 다시 이곳을 찾게 된다면 이 걸음이 헛되지 않으리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 경비를 위해 러시아 경찰과 군은 막사까지 근처에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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