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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걸린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규정에 따라 유로파리그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은 프랑스 리그1 3위팀에게 돌아간다.

AT마드리드는 17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3-0으로 완승, 통산 세 번째 대회 정상에 올랐다.

유로파리그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650만 유로(약 82억8000만원·수당 제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격돌하는 UEFA 슈퍼컵 출전권, 그리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단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에 머무르고도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바 있다.

그런데 AT마드리드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소 3위를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4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한 장이 남게 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은 유로파리그 준우승팀인 마르세유가 아닌, 프랑스 리그1 3위 팀에게 돌아간다.

UEFA 리그랭킹 1~4위인 스페인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에서 각각 네 팀씩 본선 직행이 확정된 가운데, UEFA 리그랭킹 5위인 프랑스에 본선행 티켓이 1장 더 주어지는 것.

원래 프랑스 리그1은 1·2위에게만 본선행 티켓이 주어지고, 3위에게는 본선이 아닌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대신 이번에는 3위 역시 예선을 거르고 조별리그에 직행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공교롭게도 프랑스 리그1 3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우승에 실패한 마르세유가 승점 74점으로 3위 올림피크 리옹(75점)을 바짝 뒤쫓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 주인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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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5/17 0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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