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아동센터축구단이 창단식을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천안지역 아동센터축구단 창단기념식이 지난 12일 천안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이날 기념식에는 창단식과 함께 주최측에서 초청한 연예인축구단이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예인축구단의 친선경기는 소외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우 최수종이 단장을 맡고 있는 일레븐연예인축구단과 배우 김형일이 함께했다.

또한 디딤돌나눔봉사단 유동석회장 및 회원들과 ‘나눔愛밥차’ 김유장 회장과 회원, 환경21연대 충남본부 최대열본부장, 사단법인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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