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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토트넘 홋스퍼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시즌 19호골에 재도전한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뉴캐슬과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선발명단에 따르면 토트넘은 4-2-3-1 전형을 가동한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포진하는 형태다.

무사 시소코와 빅토르 완야마는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벤 데이비스와 얀 베르통언, 빅토르 산체스, 키에런 트리피어가 수비라인을, 우고 요리스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페르난도 요렌테와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후안 포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대니 로즈, 미하엘 포름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선발로 나서는 손흥민은 시즌 19호골이자 리그 13호골에 재도전한다. 손흥민은 최근 8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SBS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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