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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사우스햄튼전에 나설 첼시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첼시는 2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잉글랜드 FA컵 4강전에서 사우스햄튼과 격돌한다.

첼시는 3-4-2-1 전형을 가동한다. 올리비에 지루가 최전방에 나서고, 에당 아자르와 윌리안이 2선에 포진하는 형태다.

미드필드진은 에메르손과 은골로 캉테, 세스크 파브레가스, 빅터 모제스가 구축한다.

이어 안토니오 뤼디거와 개리 케이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스리백을, 윌리 카바예로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원정팀인 사우스햄튼은 5-3-2 전형으로 맞선다. 찰리 오스틴과 세인 롱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피에르 호이비에르와 오리올 로메우, 마리오 레미나가 중원에 포진한다.

이어 라이언 버틀랜드와 얀 베드나렉, 요시다 마야, 웨슬리 호에트, 세드릭 소아레스가 파이브백을, 알렉스 맥카시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첼시와 사우스햄튼의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경기 승리팀은 앞서 토트넘 홋스퍼를 꺾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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