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토트넘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의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해설가 박문성은 "입버릇처럼 세상에서 가장 부럽고 또 되고 싶은 게 아빠라 했는데, 예쁜 공주님의 아빠 된 거 진심 축하한다"며 "지난 주 인생 중거리에, 아빠의 꿈까지"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윤석영 등 EPL 출신들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나 즐거운 분위기를 엿보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단판 승부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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