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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바르셀로나와 세비야는 22일 오전 4시30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전방에 포진하는 4-4-2 전형을 가동한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필리페 쿠티뉴는 미드필드진을 구축한다.

호르디 알바와 사무엘 움티티,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 로베르토는 수비라인을, 야스퍼 실레센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오스만 뎀벨레와 데니스 수아레스, 파울리뉴, 파코 알카세르, 토마스 베르마엘렌, 넬손 세메두,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세비야는 루이스 무리엘을 필두로 호아킨 코레아, 프랑코 바스케스, 파블로 사라비아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에베르 바네가와 스티븐 은존지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와 클레망 렝글레, 가브리엘 메르카도, 헤수스 나바스가 수비라인을, 다비드 소리아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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