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토트넘은 22일 오전 1시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잉글랜드 FA컵 4강전에서 격돌한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무사 뎀벨레와 에릭 다이어는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벤 데이비스와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키에런 트리피어는 수비라인을, 미하엘 포름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에릭 라멜라를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서지 오리에, 무사 시소코, 빅토르 완야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우고 요리스는 벤치 대기.
맨유는 4-3-3 전형을 가동한다. 로멜로 루카쿠를 중심으로 알렉시스 산체스와 제시 린가드가 공격진을 꾸린다.
폴 포그바와 네마냐 마티치, 안데르 에레라는 중원에 포진한다. 이어 애슐리 영과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롯해 마테오 다르미안, 마루앙 펠라이니, 앤서니 마샬, 후안 마타, 빅토르 린델로프, 주엘 카스트루는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두 팀의 맞대결은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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