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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리버풀이 FC포르투와의 2차전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45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포르투와의 경기를 가진다.

1차전을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리버풀이다. 그럼에도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에 랄라나, 피르미누, 마네를 배치하고, 중원은 밀너, 헨더슨, 찬을 투입한다. 포백은 모레노, 로브렌, 마팁, 고메스가 배치되고, 골문은 카리우스가 지킨다. 이정도면 상당히 베스트 멤버가 많이 나온 셈이다.

포르투는 공격진에 아부바카르, 와리스가 호흡을 맞추고, 코로나, 안드레, 토레스, 코스타가 중원을 구축한다. 포백은 달롯, 레예스, 펠리페, 페레이라가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카시야스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전 4시 45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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