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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22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리는 세비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예상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UEFA는 이날 세비야가 비삼 벤 예데르를 필두로 파블로 사라비아, 프랑코 바스케스, 루이스 무리엘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베르 바네가와 스티븐 은존지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는 형태다.

이어 수비라인은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와 클레망 렌글레, 가브리엘 메르카도, 헤수스 나바스가, 골문은 세르히오 리코가 각각 지킬 것이라고 UEFA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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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역시 로멜로 루카쿠를 필두로 알렉시스 산체스,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가 전방에 포진하는 4-2-3-1 전형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중원에는 안데르 에레라와 네마냐 마티치가 포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UEFA는 또 애슐리 영과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로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포백라인을 구축하고, 다비드 데 헤에가 골문을 각각 지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SPO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세비야-맨유 예상 선발라인업(UEFA)

*세비야(4-2-3-1) : 리코(GK) - 에스쿠데로, 렌글레, 메르카도, 나바스 - 바네가, 은존지 - 사라비아, 바스케스, 무리엘 - 벤 예데르

*맨유(4-2-3-1) : 데 헤아(GK) - 영, 바이, 린델로프, 발렌시아 - 에레라, 마티치 - 산체스, 포그바, 린가드 - 루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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