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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무려 3골 1도움을 넣는 대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레알마드리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5-2 대승했다.

경기 시작 1분만에 호날두의 도움을 받은 루카스 바스케스의 골로 앞서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7분에는 호날두가 개인 첫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34분에는 토니 크루스가 득점하며 3-0으로 앞서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7분에는 호날두가 루카 모드리치의 도움을 받아 4-0으로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후반 29분 소시에다드는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35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넉다운됐다. 소시에다드는 후반 38분 이라멘디가 2번째 골을 넣었지만 2-5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이날 호날두는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최근 일고 있는 부진설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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