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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분명 슈팅수는 압도적이었고 경기내용도 월등했다. 그럼에도 고작 1-0이라는 스코어는 아무리 내용이 중요한 평가전이라도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30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33분 김신욱의 골로 1-0 승리했다.

전반 33분 이승기의 코너킥을 앞에서 끊어먹는 헤딩골을 만들어낸 김신욱은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골에 6골째로 압도적인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날 승리한 한국은 터키 전훈에서 몰도바전 1-0 승리, 자메이카전 2-2 무승부, 라트비아전 1-0 승리로 2승1무로 마쳤다.

라트비아는 후반 35분 크게 위협적이지 않던 슈팅을 제외하곤 단 하나의 슈팅도 때리지 못할 정도로 고전했다. 그만큼 한국은 압도적으로 라트비아를 눌렀다.

한국은 경기내내 슈팅수 17개를 때렸음에도 단 한골밖에 넣지 못했다. 전반 33분 나온 김신욱의 코너킥 상황 헤딩골을 제외하곤 결국 세트피스가 아니면 골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기회가 없지도 않았다. 한국은 수없이 골과 다름없는 좋은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김신욱, 이근호, 이재성 등 공격을 주도했던 선수들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유효슈팅도 6개나 있었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 역시 이부분에 대해 "경기내용은 좋았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고 곱씹었다. 분명 경기를 압도하고도 고작 1골밖에 넣지 못한 결정력은 한국이 고쳐야할 숙제임을 확인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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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2/04 01:20:33   수정시간 : 2018/02/04 0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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