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위기의 김봉길호의 마지막 희망은 결국 3명이 차출 가능한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이 허락만 한다면 무조건 차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남은 2자리는 과연 어떤 선수들이 선발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릴지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대표팀은 2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위의 성적을 들고 중국에서 귀국했다.

우승을 노렸지만 4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친 한국 대표팀은 전 포지션에 걸쳐 문제점을 크게 드러냈다. 결국 김봉길 감독은 기존 전력의 조직력 극대화와 23세 초과 선수 3인이 차출가능한 와일드카드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대해 새판을 짜야한다.

와일드카드 차출이 확실시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이견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토트넘의 승인 여부. 이미 2016 리우 올림픽 당시에도 리그 경기를 희생하며 손흥민을 차출했던 토트넘이 과연 아시안게임에도 차출에 응할지 미지수다. 하지만 손흥민으로서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토트넘 역시 이에 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손흥민 외에도 전력 극대화를 위한 카드는 더 있다.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가 느껴진다면 단연 1순위는 석현준이다. 프랑스 트루아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은 이미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와일드카드 차출이 됐던 경험이 있는 선수. 석현준 역시 병역혜택을 받을 마지막 기회이기에 누구보다 간절하게 뛸 수 있다.

권창훈은 측면과 중원을 모두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프랑스 디종에서 오른쪽 윙어로 완벼하게 자리잡은 후 A대표팀에서도 주전 오른쪽 윙을 맡고 있는 권창훈은 수원 시절 중앙 미드필더로도 맹활약했던 경험이 있다. 역시 리우 올림픽을 경험했기에 경험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공격진에는 손흥민, 석현준, 권창훈이라는 쟁쟁한 후보군이 존재하고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면 이창민, 정우영, 이명주, 주세종 등도 후보군이 될 수 있다.

수비라인에는 권경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고 골키퍼가 필요하다면 조현우, 김진현 등이 후보군에 포함될 수도 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1/29 06:00:14
AD

오늘의 핫이슈

AD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