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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대표팀이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 0-1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베트남은 현재 거리응원을 펼칠 정도로 박항서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23일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창저우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카타르전에서 0-1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과 D조에서 기적같이 조 2위로 8강에 오른 후 이라크에 승부차기 승리로 4강에 진출한 베트남은 카타르를 상대로 결승행을 노렸다. 축구 약체인 베트남의 기적같은 선전에 1억인구의 베트남은 현재 거리응원 등으로 열광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베트남은 전반 39분 카타르의 10번아크람 아피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0-1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페널티킥을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한 베트남은 점유율 33.3%로 좋지 않은 상황이며 5백을 쓰고 있기에 역전이 쉽지 않지만 기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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