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우고 요리스(이상 토트넘 홋스퍼)가 감기로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한다.

에릭센과 요리스는 2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매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스햄튼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경기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미드필더인 에릭센은 리그 전 경기(23경기), 골키퍼 요리스는 22경기에 출전할 만큼 팀의 핵심 자원들이지만, 감기 증세 때문에 이번 원정길에서 빠졌다.

이들의 자리는 대신 무사 시소코와 미하엘 포름이 각각 메운다.

한편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더불어 팀의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시즌 12호골이자 EPL 9호골, 그리고 EPL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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