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매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EPL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우스햄튼과 격돌한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중원에는 무사 뎀벨레와 에릭 다이어가 포진하고, 벤 데이비스와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서지 오리에는 수비라인은, 미하엘 포름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벤치에는 빅토르 완야마와 후안 포이스, 페르난도 요렌테, 카일 워커-피터스, 키에런 트리피어, 에릭 라멜라, 파울로 가자니가가 앉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통해 시즌 12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EPL) 9호골, 그리고 EPL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우스햄튼은 특히 지난달 홈 맞대결 당시 1골 2도움을 기록했던 반가운 상대다.
토트넘은 승점 44점(13승5무5패)으로 5위, 사우스햄튼은 21점(4승9무10패)으로 18위다. SBS스포츠, 스포티비 생중계.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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