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번리전에 나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로멜로 루카쿠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번리와 격돌한다.

맨유는 루카쿠를 필두로 앤서니 마샬과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중원에서는 폴 포그바와 네마냐 마티치가 호흡을 맞춘다.

애슐리 영과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수비라인을, 다비드 데 헤아는 골문을 각각 지킨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스캇 맥 토미네이, 안데르 에레라, 마루앙 펠라이니,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세르히오 로메로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유는 승점 50점으로 2위, 번리는 34점으로 7위에 각각 올라 있다.

지난달 맨유 홈 맞대결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BS스포츠 생중계.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