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랑스 출신의 아스날 수비형 미드필더 프란시스 코클랭이 스페인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클랭 영입을 발표했다. 2022년 6월까지 4년계약.

로리앙, 프라이부르크, 찰턴 등으로 임대되며 실전 경험을 쌓아온 코클랭은 2014년 아스날 1군에 데뷔했다. 2015~2016시즌에는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아스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그라니트 자카 등에 주전 경쟁에 밀렸었고 결국 발렌시아로 이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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