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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대구FC가 자유계약으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이온과 지안을 영입했다.

카이온은 탄탄한 체격을 가진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유연한 몸놀림과 탄력을 이용한 제공권 싸움 능력이 뛰어나고, 빠른 발과 드리블, 슈팅 능력 등 공격수가 가져야할 능력을 두루 갖췄다.

2009년 강원FC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면서 프로에 데뷔했고, 브라질로 돌아가 브라질 전국 2부, 전국 1부 리그 등을 오가며 다수의 팀에서 활약했다.

2012시즌에는 안드레 감독, 세징야와 함께 브라간치누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해외에 진출해 이라크 1부 리그 알쇼르타에서 AFC챔피언스리그(7경기 1득점)를 경험했다.

이어 덴마크 리그를 거쳐 브라질 리그로 복귀, 최근 2년간 크루제이루, 아틀레티코 고이아넨시, 주벤투지, 페이산두 등을 거치며 48경기 8골을 기록했다.

지안도 대구 유니폼을 입는다. 지안은 빠른 발과 드리블을 활용한 측면 돌파, 역습이 장점인 공격수다. 장점을 활용해 득점까지 노릴 수 있으며, 수비가담에도 능하다는 평가다.

브라질 명문구단 파우메이라스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2014년 리오 프레토에서 프로에 데뷔해 브라질 리그 살게이루, ABC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안은 “첫 해외진출인데 너무 기쁘고 또 기대된다. 구단을 도와 내 스스로가 대구를 대표하는 아이돌이 되겠다”며 “개인의 목표보다는 구단 전체의 목표를 먼저 얘기하고 싶다. 구단을 도와서 올 해 트로피를 하나 들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득점왕을 해보는 것이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해서 한계를 넘어선다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이온과 지안은 에반드로와 주니오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다. 에반드로, 주니오는 임대와 단기계약을 통해 대구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 맹활약으로 대구의 클래식 잔류를 이끌면서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다수의 팀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구는 이번에 영입하게 된 카이온과 지안이 실력이 검증됐을 뿐만 아니라 기량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 조나탄, 에반드로, 주니오와 같은 상황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다년계약으로 영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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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1/02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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