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새해의 첫 업무가 시작되자마자 K리그 각 구단들은 '오피셜'로 2018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전남 드래곤즈는 2일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김영욱과의 3년 재계약을 알렸다. 2020년까지 재계약.중동 이적설이 나돌았던 김영욱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전남의 유상철 신임 감독은 전력 구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챌린지 성남FC에서 핵심 미드필더 역할을 했던 이후권이 FA로 풀려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던 풀백 고차원은 챌린지 서울 이랜드로 FA이적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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