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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제는 분리돼 FIFA 올해의 선수상보다 더 권위있다고 평가받는 발롱도르 투표를 보면 어떤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지, 그리고 어느 리그가 그런 최고의 선수를 많이 보유한지를 보면 그 수준을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발롱도르 10위까지의 투표결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수상식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변경된 발롱도르는 기자들의 투표로만 이뤄진다. 월드컵 참가 경험이 있는 96개국 기자단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 5년만의 라리가 우승 탈환,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통해 통산 5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2008년 최초 수상 이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메시에게 발롱도르를 내줬다. 하지만 2013, 2014년 연속 수상 후 2016, 2017 연속 수상으로 2015년 5회째를 달성했던 메시와 끝내 동률을 이뤘다.

발롱도르 투표는 인기투표라는 오명은 많이 사라졌다. 그렇기에 발롱도르 투표의 순위를 통해 현재 전세계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런 선수를 보유한 리그는 어디인지 알 수 있다.

호날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선수는 당연히 메시였다. 3위는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 4위는 비록 이탈리아의 월드컵 탈락은 막지 못했지만 최고의 한해를 보낸 지안루이지 부폰이었다. 5위는 호날두의 팀동료 루카 모드리치였다.

6위는 세르히오 라모스로 레알 마드리드는 탑 6에 3명의 이름을 올렸다. 아직 만 19세에 지나지 않는 킬리안 음바페는 무려 7위까지 올랐다.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은골로 캉테는 8위,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우승을 이근 레반도프스키는 9위, 토트넘의 돌풍을 이끈 해리 케인이 10위에 올랐다.

리그별로 따지면 스페인 라리가가 총 5명(네이마르 중복 포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2명, 프랑스 리그앙이 2명(네이마르 중복 포함), 이탈리아 세리에A는 1명, 독일 분데스리가도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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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2/08 0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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