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베스트 11. 잘츠부르크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희찬이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잘츠부르크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5분 프랑스 스타디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마르세유와의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I조 6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잘츠부르크의 마르코 로즈 감독은 베스트 11에서 황희찬을 제외했다. 대신 황희찬을 벤치명단에 두며 후반 조커 기용 가능성을 남겼다.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다. 잘츠부르크는 5라운드까지 승점 11로 2위 마르세유의 승점 7과 이미 4점차로 조 1위를 확정했다. 그렇기에 좀 더 비주전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황희찬 같은 주전 선수에게는 휴식을 부여한 것이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전 5시 5분 시작한다.

마르세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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