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여자축구 WK리그 올스타팀이 일본 고베 아이낙과 올스타전을 치른다.

최인철 인천현대제철 감독이 이끄는 WK리그 올스타팀은 25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일본 여자축구 강팀인 고베 아이낙과 격돌한다.

올스타팀은 팬 투표를 통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민아 조소현 등 WK리그 5연패를 달성한 현대제철을 비롯해 박은선 심서연 서현숙(이상 이천대교) 여민이 이소담(구미 스포츠토토) 등이 이번 올스타전에 나선다.

득점왕인 현대제철 비야 등 외국인 선수들은 출국 일정 등을 고려해 이번 올스타전에서 모두 제외됐다.

▲고베 아이낙전 WK리그 올스타팀 명단

- 골키퍼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정미(인천현대제철)

- 수비수 : 김담비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초롱(화천KSPO) 심서연 서현숙(이상 이천대교) 최소미(구미 스포츠토토)

- 미드필더 : 이민아 이세은 조소현 이영주(이상 인천현대제철) 권은솜(이천대교) 권하늘(보은상무) 이소담 여민지(이상 구미스포츠토토)

- 공격수 : 박은선 김상은(이상 이천대교) 최유리(구미스포츠토토) 장슬기(인천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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